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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팩 코리아, '종이 기반 보호층 멸균팩' 국내 첫 선

입력 2025-09-12 09:40   수정 2025-09-12 09:42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기술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종이 기반 보호층을 적용한 차세대 멸균팩을 한국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유럽 일부 국가에서 먼저 출시된 해당 멸균팩은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첫 도입 국가로, 국내 자원순환 정책과 소비자의 친환경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멸균팩은 알루미늄층 대신 종이 기반 보호층(Paper-based barrier)을 적용해 개발된 제품이다. 보호층을 종이 기반 소재로 대체하면서도 기존 멸균팩과 동등한 수준의 식품 안전성과 유통기한을 유지하는 동시에 환경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멸균팩에 사용되는 폴리머 역시 사탕수수 원료에서 얻은 식물성 소재를 활용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솔루션 도입으로 멸균팩(Tetra Brik® Aseptic 200 Slim)의 종이 함량은 76%로 확대됐으며, 사탕수수 유래 식물성 기반 폴리머도 적용하면서 멸균팩의 전체 식물성 원료 비율을 87%까지 높였다. 식물성 및 종이 기반 소재의 비중을 늘려 생산과 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CO2e, 이산화탄소 환산량)을 국제 기후 컨설팅 업체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의 검증에 따라 23% 감축했다.

테트라팩은 이번 신규 멸균팩 출시를 위해 매일유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지난 11일 첫 상업생산을 통해 매일두유의 주요 제품인 매일두유 99.9를 종이 기반 보호층이 적용된 멸균팩으로 선보인다.

매일두유는 식물성 단백질 보충과 건강을 위해 당류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문적인 영양설계로, 당 함량을 줄인 다양한 저당 두유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매일두유 99.9(구구쩜구)’는 SNS 활동이 활발한 MZ세대 사이에서 설탕무첨가 두유로 주목받았다.

양사는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음료에 우선 도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포장재가 생활 전반에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테트라팩 코리아 닐스 호우가드(Niels Hougaard) 사장은 “종이 기반 보호층을 적용한 멸균팩의 도입은 식품 보호 기능은 물론 탄소 발자국 감축과 재생 가능 소재 전환 확대도 함께 실현하는 테트라팩의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한국 시장에서의 첫걸음인 매일유업과의 협업은 업계 전체가 지속가능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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