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16일부터 추석 선물 세트 본판매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브랜드인 ‘엘 프르미에’ 선물 세트의 품질을 한층 높였다. 이번 추석에는 1++ 등급 암소 한우 중 상위 1%를 선별한 ‘엘 프르미에 암소 한우’ 품목을 늘리고 물량도 전년 대비 10% 확대했다. 주류 선물 중에선 한 병에 1억3100만원에 달하는 ‘더 글렌리벳 55년 이터널 컬렉션’ 싱글 몰트 위스키가 눈길을 끈다.
신세계백화점도 프리미엄 라인인 ‘신세계 암소 한우’ 선물 세트 물량을 종전보다 20% 이상 늘렸다. 현대백화점은 ‘유기 축산 실천 농가’의 프리미엄 한우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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