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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부은 변액보험…해지보다는 특약 전환 유리

입력 2025-09-14 17:22   수정 2025-09-15 00:35

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크게 반등하면서 과거에 가입한 변액보험을 다시 살펴보는 사람이 많다. 오랜 기간 낮은 수익률을 감내하다가 증시가 반등한 현시점에 보험 해지를 고민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하지만 변액보험은 단순 투자 상품이 아니라 보험의 성격을 함께 갖기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변액보험은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운용 성과에 따라 보험금과 해약환급금이 달라지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변액보험 가운데 종신형은 사망 보장이 주목적이고, 연금형은 노후 생활자금 마련에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단순 수익률만 보고 해지 여부를 판단하기보다 본인이 가입한 상품의 종류와 가입 목적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보험 해지 시 특약으로 보장받던 진단비나 치료비가 함께 사라질 수 있고 비과세 혜택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변액보험은 보험 상품이기 때문에 일반 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리 사업비와 보증 비용이 차감된다. 납입기간에는 보험 관련 비용 비중이 높아 수익률이 낮아 보일 수 있지만 납입이 끝나면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투자 상품과 달리 최저 보증 기능이 있어 펀드 수익률이 부진하더라도 일정 수준의 사망보험금이나 연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변액보험 관리의 핵심은 펀드 운용이다. 최근에는 보험사 앱을 통해 손쉽게 펀드를 변경할 수 있고, 과거 계약에도 새롭게 출시된 펀드를 추가 선택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를 적극 활용하면 ETF에 직접 투자하는 것처럼 시장 상황에 맞게 투자 대상을 조정하며 수익률을 관리할 수 있다.

노후가 가까워져 새로운 상품으로 갈아타고 싶을 수 있지만 10년 이상 유지한 계약은 사업비 부담이 줄어든 상태이므로 유지하는 쪽이 유리할 때가 많다. 연금을 원한다면 기존 계약의 연금전환 특약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세제 혜택이나 연금 지급률 산출 기준은 상품별로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한 뒤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윤진 특별계정사업부 삼성생명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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