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 주제는 ‘미래를 향한 원칙으로의 회귀’다. 전직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 탄핵 사태를 비롯해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국내외에서 전례 없는 변화가 있었던 만큼 법조인이 되새겨야 할 원칙을 짚어보자는 취지다. 총회 기간엔 인수합병(M&A), 지식재산권(IP), 기업 형사를 비롯한 법률 실무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가상자산 등 최신 법제 동향과 관련한 20여 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력 3년 미만 변호사를 대상으로 취업과 실무 조언을 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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