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92.64
(67.85
1.47%)
코스닥
948.98
(0.83
0.0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전한길 "유튜브 수익 창출 중단 통보…보수우파 죽이기"

입력 2025-09-15 06:37   수정 2025-09-15 06:38


강성 보수 유튜버로 활동하는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구글 측으로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의 수익 창출 중단을 통보받았다고 밝히며 반발했다.

전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근교에서 열린 우파 단체 주최 행사 '트루스포럼'에서 "제가 운영하고 진행하고 있는 '전한길뉴스'가 수익 정지 명령을 받았다"며 "민감한 문제"로 인해 수익 창출을 정지시킨다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전씨는 '전한길뉴스'에 올린 영상에서도 "수익 창출 중단 메일을 받았다. '민감한 사건' 때문이라고 하는데, 불법이나 범죄를 저지르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적이 없다"면서 이 같은 조처는 "언론 탄압이자 보수우파 죽이기"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이번 미국 출국 배경에 관해선 "언제 출국 금지·구속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국으로 온 것"이라며 "이 행사에 오면서도 누가 총을 들고 오는 것 아닌가 (걱정돼) 150만원짜리 방탄복도 구입했다"고 말했다.

최근 청년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에 대해선 "개인적인 롤모델이었는데 희생이 너무나 가슴 아프다"고 전했다.

전씨의 유튜브 채널은 구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상 '민감한 콘텐츠 제작 위반'에 해당해 제재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전씨는 유튜브 채널에 계좌번호를 걸어두고 '자율 구독료' 명목으로 후원받고 있어, 수익 창출이 완전히 차단된 것은 아니다.

한편, 장동혁 지도부가 탄생한 지난 8·22 전당대회 이슈를 잠식했던 전씨는 전당대회 이후에도 '아스팔트 스피커'로서의 세를 과시하고 있다. 탄핵 정국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창하며 강성 보수 지지층을 등에 업은 전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서 "'전한길뉴스' 구독자가 53만명인데 모두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하면 당원 75만명인 국민의힘을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쇄신파를 중심으로 전씨와 절연해야 한다는 꾸준히 취지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김용태 의원은 최근 유튜브에서 ""탄핵 전 여러 집회에서 전씨가 오면 우리 중진 국회의원들이 가서 90도 '폴더 인사'를 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기괴했고, 자존심도 많이 상했다"며 "지금도 그런 분들한테 휘둘리려고 하는 정치인들이 있어 자괴감이 많이 들고 있다. 보수 정당이 건강해지려면 그런 분들부터 끊어내야 한다"고 했다.

김재섭 의원도 "그냥 부정선거, 계몽령 앵무새 아닌가. 그것만 반복적으로 '부정선거무새'처럼 돼버린 사람한테는 먹이를 주면(관심을 주면) 안 된다. 먹이 금지"라며 "바깥에서 아무 실권이 없는 사람들이다. 허언을 이야기하는 것은 돈벌이기 때문에 애초에 관심을 줄 필요도 없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