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테카바이오가 급락하고 있다. 시가총액의 40%에 육박하는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여파다.
15일 오전 9시5분 현재 신테카바이오는 전일 대비 995원(18.32%) 내린 4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로 지분가치가 희석되는 데 따라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로 약 323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2일 장마감 이후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 규모는 지난 12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829억원)의 38.96%에 달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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