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2022년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이후 3년 만에 울주군에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 씨름대회다.
전국 28개 팀에서 선수단 300여 명, 운영진 100여 명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남자부는 18개 팀 250여 명, 여자부는 10개 팀 50여 명이 출전해 체급별 장사 타이틀을 두고 경쟁한다.
울주군 해뜨미씨름단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대회 일정은 10월 2일 여자부 예선, 3일 여자부 체급별 장사 결정전 및 단체전, 4일 소백장사, 5일 태백장사, 6일 금강장사, 7일 한라장사, 8일 백두장사 결정전 순으로 진행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전통과 힘이 어우러진 씨름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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