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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덕분"…'62억 신혼집' 이웃들, 신난 이유

입력 2025-09-15 15:44   수정 2025-09-15 15:45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신혼집 공용 헬스장을 자신의 운동기구들로 채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결혼식 뒷얘기를 전했다. 특히 신혼집 이사 후 공용 헬스장 "운동기구를 다 내가 설치했다"고 밝혔 함께 출연한 김희철도 놀라게 했다.

이날 김희철은 운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홈짐을 만들었다"면서 김종국과 김동현을 초대했다. 이들은 김종국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처음 만났다고 밝히면서 반가움을 보였다. 김종국은 "주위 유부남들이 '너도 이제 인생이 끝났다'고 놀리려고 전화가 왔다"며, 김동현에게 "싱글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안 드냐"고 물었다. 김동현은 "결혼에 절대 후회는 없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결혼 후 1남 2녀 다복한 가족을 꾸린 김동현은 김종국에게도 2세 계획을 물었다. 김종국은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 바로 계획이 있다"며 "나이가 있으니 하나만 하려 한다. 하나라도 건강한 아이가 나온다면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정자 검사와 남성 호르몬 검사를 했고, 우수한 수치를 받았다고 자랑했다.

이어 운동 얘기를 시작한 김종국은 김희철에게 근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집에서 방 과 거실을 가득 채웠던 운동 기기들을 공용 헬스장에 설치했다며 "우리 헬스장이 진짜 좋아졌다"고 자랑했다. 김희철은 "주민들이 완전 행복이겠다"고 웃자, 김종국은 "어르신들이 나한테 고맙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 빌라 '논현 아펠바움 2차' 전용 243㎡ 규모 주택을 구입했다. 최근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이 집이 신혼집이라는 사실이 화제가 됐다. 거래가는 62억원에 달한다.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전액 현금 매입니다.

논현 아벨바움은 1차와 2차를 합쳐 총 76가구 규모로 고급 타운하우스형 빌라로 알려졌다. 김종국이 구매한 논현 아벨바움 2차는 2011년 입주를 시작했으며 5중 외벽, 폐쇄회로(CC)TV 180대를 갖추고 있어 유명인들이 선호하는 단지로 유명하다. 단지 내 피트니스시설, 영화관, 연회장, 대형 세탁실, 개별 창고 등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 역시 조성돼 있다.

김종국은 이사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을 비롯해 여러 방송에서 헬스장을 능가하는 운동기기를 구비해 놓은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령과 고무 매트 뿐 아니라 고가의 대형 근력 운동 기기들도 갖췄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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