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항장의 역사와 가치를 담은 지역상생형 야간축제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9월 20~21일 이틀간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개항장 야행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인천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현대적 콘텐츠로 재해석한 대표적 야간 문화축제다.
이번 야행은 내년 하반기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아듀, 중구'를 주제로 열린다. 중구와의 이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중구청 상공에서는 대형 드론라이트쇼와 개항장 야행의 정취와 어울리는 감성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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