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대학교병원 혈액암센터는 20일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와 가족을 위해 제14회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을지대병원 혈액암센터, 백혈병오믹스연구소, 환우 모임 루산우회가 공동 주최하고 의학채널 ‘비온뒤’가 후원한다. 제주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김동욱 의정부을지대병원 교수는 최신 치료법과 연구 현황을 강연하고, 환우들의 투병 사례도 공유한다. 퀴즈 이벤트 등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매년 300여 명이 새로 진단받는 혈액암으로, 표적치료제 발전으로 장기 생존이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의정부=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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