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23.10
(30.46
0.65%)
코스닥
942.18
(6.80
0.7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KAIST 김진수 교수, 식량문제·유전질환 연구에 34억 기부

입력 2025-09-16 14:58   수정 2025-09-16 15:25

김진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학생물대학원 교수가 농업·생명과학 연구를 위해 약 34억원어치의 주식을 기부했다. KAIST는 김 교수가 유전자가위 기업 툴젠의 주식 8만5000주(약 34억원)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KAIST가 올해 하반기 설립 예정인 ‘식물기반 탄소포집연구센터’에 사용된다. 연구센터는 식물과 미세조류의 광합성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최종 연구목표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줄이면서 식량 생산도 늘리는 것이다.

핵심 기술은 김 교수의 ‘세포 속 엽록체와 미토콘드리아 DNA 직접 교정’ 기술이다. 기존 유전자 가위로는 교정이 어려웠던 세포 속 DNA까지 바꿀 수 있다. 향후 난치성 유전질환 연구와 치료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비유전자변형생물체(Non-GMO)로 인정받아 규제가 적고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KAIST는 이 기술을 활용해 탄소를 많이 흡수하는 작물을 만들고, 이를 친환경 항공 연료(SAF) 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기후 변화와 식량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기부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