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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의 품격, 다음 챕터를 연 밤 'JW 메리어트 서울' 갈라 디너 성료

입력 2025-09-16 17:10   수정 2025-09-16 17:13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개관 25주년을 기념하는 갈라 디너 ‘타임리스 호스피탈리티(Timeless Hospitalit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호텔의 헤리티지와 미식 역량, 그리고 향후 25년의 방향성을 한 테이블 위에 올린, 브랜드 아이덴티티 재확인의 자리였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VIP와 주요 파트너, 미디어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더글라스 아리자 져마리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총지배인, 메리어트 코리아·베트남·필리핀 남기덕 대표, 호텔 소유주 신세계 센트럴 박주형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의 축하 인사와 건배로 막을 올렸다.

만찬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우희석 총괄셰프의 지휘 아래 각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들이 조화를 이루며 준비했다. 먼저, 일식당 ‘타마유라’ 이경진 헤드 셰프가 국내산 꽃게살과 단새우, 활성게, 캐비아 주레를 활용한 에피타이저로 바다의 정수를 담아냈으며, 한식 명장 양순애 셰프는 공주 옥광밤을 활용해 ‘밤 타락죽’을 선보이며 전통의 고소한 풍미를 재현했다.



중식 왕귀호 셰프는 제철 참바위고기와 제비집을 활용해 과거 호텔 대표 중식당 ‘만호’의 풍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이한우 셰프는 에멘탈, 그뤼에르, 파마잔, 블루치즈가 들어간 트러플 파케리 파스타로 식사의 흐름을 고조시켰다. 이어 ‘더 라운지’의 김양호 셰프가 배를 갈아 만든 상큼한 빙수로 입맛을 정돈시킨 뒤, 더 마고 그릴 민정식 헤드 셰프가 채끝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버섯 듀셀, 홈메이드 소시지, 트러플 감자 팬케이크 등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메인 코스를 선보였다. 디저트는 양영주 셰프가 라즈베리와 복분자를 활용한 떡과 발로나 초콜릿 무스로 25년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접시를 준비했다.



더글라스 아리자 져마리아 총지배인은 환영사에서 “오늘은 단순한 생일 파티가 아니다. 우리를 이 자리까지 데려온 비전, 헌신, 신뢰를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라며 “진심 어린 환대와 세심한 서비스로 서울의 럭셔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메리어트 코리아·베트남·필리핀 남기덕 대표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한국을 상징하는 플래그십 호텔로서, 50주년 테이블에서는 더 좋은 이야기들이 오르도록 투자와 인재 양성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호텔 소유주 신세계 센트럴 박주형 대표도 “고객과 파트너, 동료들의 신뢰가 25년의 DNA”라며 “지역 문화와 연결된 프로그램으로 호텔의 공공적 가치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호텔의 미식 역량과 함께 강렬하고 감미로운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뮤지컬 배우 조환지의 퍼포먼스와 블랙토 안무팀의 무대, 성민제의 콘트라베이스 연주가 이어지며 만찬의 감동과 여운을 더했다.



한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25주년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다양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이 포함된 ‘타임리스 호스피탈리티’ 캠페인을 실시, 이의 일환으로 25만 원 식음 크레딧이 호함된 ‘25 & 타임리스’ 객실 패키지, 레트로 감성의 기념 케이크 출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정상미 기자 vivi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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