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회의는 기관별 공공주택 공급계획 이행 현황을 관리하고자 2024년부터 정례화된 일정이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 7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실행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과 함께 올해 공공주택 공급계획의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추진 계획이 논의됐다.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주택 공급의 중심축인 공공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수도권 135만가구 착공 목표는 달성에 따른 국민 체감 효과가 크지만 그에 필요한 노력도 몇 곱절 이상이니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속도전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차관은 올해 공급주택 공급계획을 두고 "이미 계획된 목표는 흔들림 없이 이행돼야 한다"면서 "올 상반기 착공과 인허가 물량이 목표 1만가구를 넘어선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연말까지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집중 관리해줄 것을 주문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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