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 18일 10:32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감사위원회포럼이 내달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새로운 경영환경과 감사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제2회 정기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회계 투명성 제고와 감사·감사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2018년 공동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이번 포럼은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하며, 조찬 세미나로 개최된다.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권수열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각각 '회계개혁의 취지와 감사위원회의 역할', '핵심감사사항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한다.
포럼 최초로 산업별 세션이 마련돼 나이스신용평가가 금융업권의 주요 현안과 은행·보험·증권 업계의 동향을 발표한다. 삼정KPMG는 반도체 산업의 6대 이슈와 대응 방안을, 삼일PwC는 석유화학산업의 기초와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금융위원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후원으로 개최되며, 참석은 감사위원회포럼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송은경 기자 norae@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