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드웨어 지갑 브랜드 디센트(D'CENT) 운영사 아이오트러스트(IoTrust)가 '탭 댓 드롭(Tap That Drop)' 9번째 파트너로 월렛 커넥트(WalletConnect)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탭 댓 드롭은 웹3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디센트 앱 사용자에게 다양한 퀘스트와 보상을 제공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매 에피소드마다 서로 다른 파트너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된다.
월렛 커넥트는 인터넷을 위한 커넥티비티 레이어로, 5000만개 이상의 지갑이 활용하는 대표적 웹3 접근 게이트웨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디센트 사용자는 최신 월렛커넥트 생태계와 네이티브 토큰 WCT 기반 생태계 참여 기회를 지갑 안에서 경험할 수 있다.
월렛 커넥트는 QR 코드와 딥링크 방식을 통해 지갑과 dApp 간 안전한 연결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프로토콜이다. 개인 키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고도 트랜잭션 서명과 인증을 가능하게 하며, 다중 체인 환경에서 원활한 상호운용성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월렛 가이드와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해 보안과 사용자 경험을 충족하는 지갑들을 공식적으로 인증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누적 연결 수가 3억 30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Web3 진입의 대표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월렛커넥트는 최근 '페이 위드 월렛커넥트' 기능을 도입하며 결제 서비스 영역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온라인 인보이스나 체크아웃 과정에서 디지털 자산을 간편하게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코인게이트와 같은 결제 파트너를 통해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비트코인(BTC) 네트워크 기반 결제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연결 프로토콜을 넘어 실사용 중심의 웹3 결제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

월렛 커넥트는 네트워크 규모와 파트너십 측면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4700만개 이상의 고유 지갑과 6만6000개 이상의 앱이 월렛 커넥트를 기반으로 통합돼 있다.
이번 아홉번째 탭 댓 드롭 캠페인에서는 월렛커넥트의 WCT 토큰이 보상으로 제공되며, 참여자들은 디센트 앱 안에서 직접 WCT 토큰 스테이킹을 체험할 수 있다. 단순히 토큰을 수령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토큰을 예치하고 생태계에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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