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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소멸 위기지역 살린다…'지역상권 회복' 프로젝트

입력 2025-09-19 09:56   수정 2025-09-19 09:57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지역 상권 회복' 사업에 다시 나섰다. 앞서 충남 예산, 경남 창녕 등에서 쌓은 외식 컨설팅 노하우로 지역 특산물 기반 창업을 지원하고 상권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맞춤형 창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더본코리아는 인구 소멸위기 지역의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시온’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시온은 ‘다시 시장에 온기를’의 준말로 인구 소멸위기 지역의 대표 농축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다.

더본코리아는 2023년부터 예산군, 제주 금악리, 창녕군 등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외식 브랜드를 개발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며 상권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온 바 있다.

지난 13일에는 다시온의 네 번째 프로젝트로 경북 문경시에 외식창업센터인 ‘가은아자개장터’를 열었다. 더본코리아는 프로젝트 본격화를 위해 문경의 대표 농축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10개의 브랜드를 운영할 청년 창업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창업자들은 메뉴·레시피 전수, 운영 컨설팅, 마케팅 교육 등 실전 중심의 창업 교육을 받는다. 창업 이후에도 매출 모니터링, 추가 메뉴 개발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진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더본코리아의 오랜 노하우인 외식에 대한 컨설팅을 기반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회복시키는 데 기여하는 것이 ‘다시온’ 프로젝트의 목표”라며 “예산, 창녕, 문경에 이어 전국 각지의 인구 소멸위기 지역에 맞춤형 외식창업 플랫폼을 계속 확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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