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해 SK텔레콤 해킹 사고 발생 이후 정확한 실태 점검을 위해 외부 보안전문 기업에 의뢰하여 전사 서버를 대상으로 약 4개월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보고서를 통해 서버 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을 확인한 뒤 KISA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KT는 "향후 정부 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침해 서버를 확정하겠다"며 "구체적 침해 내용과 원인이 규명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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