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동작구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활성화 사업'의 신탁방식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활성화 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393-66번지 일대 약 2만1000㎡ 제곱미터 부지로, 지하 4층~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800가구로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공급계획에 미래교육센터, 교육통합지원센터 등의 공공기여시설도 포함됐다.
해당 부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초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거 수요가 높아 입지적 장점이 크다. 인근에 대림초와 강현중·강남중·성남고 등 초·중·고교가 있고, 용마산공원과 대방공원, 보라매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약 17년 동안 주민 주도로 추진돼 온 사업이 신탁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과 안정성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해당 사업은 2008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추진으로 출발해 2023년 서울시 역세권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조건부 선정됐고, 이후 약 2년 반 동안 서울시 지원자문단 회의를 거치면서 기반을 다졌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주민들의 참여와 기대가 높은 만큼 당사의 정비사업 추진 노하우와 리스크관리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활성화 사업 운영위원회는 올해 10월 도시계획심의를 거쳐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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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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