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 정조효공원에서 경기도 대표 가을 음악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인뮤페)’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5주년을 맞은 인뮤페는 김경호, 자이언티, 노브레인, 에픽하이, 숀, 이디오테잎 등 국내외 뮤지션이 출연한다. 일본·베트남·대만 아티스트도 무대에 올라 글로벌 색채를 더한다.
관람석은 스탠딩존·피크닉존·파라솔존으로 나뉘며, 현장 티켓도 경기도민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수원역·병점역·통탄역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축제 총감독은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맡았다. 행사장에는 친환경 정수기 ‘샘터’, 다회용기 식음료 판매 등도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경기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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