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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의 미쉐린 2스타 'The Eight', 한국 'Jue'와 3일 한정 미식 팝업 개최

입력 2025-09-23 09:00  


마카오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The Eight(디에잇)’이 한국 미쉐린 가이드 중식 파인다이닝 ‘Jue(쥬에)’와 손잡고 특별한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Jue’에서 단 3일간 진행되며, 아시아 정상급 셰프들이 직접 한정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F&B 스타트업 에어키친이 ‘Taste Travels.’라는 슬로건 아래 해외 정상급 셰프를 국내로 초청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만드는 시리즈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약 60년 경력과 17년 연속 미쉐린 스타 경력의 The Eight의 헤드 셰프 조셉 체(Joseph Tse)와 세계중국요리대회 금상 수상자인 Jue의 강건우 헤드 셰프가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The Eight의 시그니처 광둥식 해산물 코스와 두 레스토랑의 협업 메뉴를 포함한 프리미엄 파인다이닝 코스를 선보인다.

예약은 에어키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한정 좌석으로 운영된다.

또한, 마카오 SJM 리조트의 후원으로, 이번 The Eight 팝업 다이닝 고객 중 한 명을 추첨해 더 칼 라거펠트(The Karl Lagerfeld) 호텔, 팔라조 베르사체 마카오(Palazzo Versace Macau) 호텔, 그랜드 리스보어 호텔에서 각 1박씩 머물 수 있는 3박 4일의 명품 호캉스 2인 여행패키지(왕복항공권 포함)를 제공한다.

에어키친 관계자는 “마카오 미쉐린 레스토랑의 정통 미식을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유명 셰프와 국내 레스토랑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경 없는 미식의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키친은 ‘Taste Travels.’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셰프와 레스토랑을 연결하는 F&B 스타트업이다. ‘맛은 움직인다’는 철학으로 해외 셰프를 국내로, 국내 셰프를 해외로 초청해 팝업 레스토랑, 쿠킹 이벤트 등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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