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서스코리아가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페럼클럽에서 ‘2025 렉서스 마스터즈(LEXUS MASTERS)’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주관 공식 대회로 ‘열정과 환호’를 콘셉트로 한다.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로 올해는 수도권 명문 코스로 꼽히는 페럼클럽에서 열려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전 선수는 미국프로골프(PGA) 2부 콘페리투어에서 활약 중인 초대 챔피언 이승택을 비롯해 팀 렉서스 소속 박상현, 함정우 등 국내 정상급 선수 총 102명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갤러리 대상으로 렉서스만의 진심 어린 환대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시그니처인 16번홀의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선수들의 열정과 갤러리들의 환호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18번홀 ‘하이파이브 존(HIGH-FIVE ZONE)’에서는 선수와 팬들이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곳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18번홀에 위치한 ‘렉서스 라운지(LEXUS LOUNGE)’는 렉서스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렉서스 차량 오너를 위한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렉서스 라운지 앱 쿠폰을 제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현장 구매 동반 1인까지 50% 할인 ▲18번홀 ‘렉서스 라운지’ 동반 1인 포함 무료 입장 ▲일일 선착순 공식 굿즈 증정 ▲일일 선착순 렉서스 전용 주차장 이용 및 전동화 차량 셔틀 서비스가 마련된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올해 렉서스 마스터즈는 KPGA투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수도권 갤러리들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페럼클럽에서 개최한다”며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 남자 골프 문화의 발전과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본 대회가 KPGA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렉서스 마스터즈 티켓은 NOL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 구매 고객에게는 대회 공식 굿즈가 일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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