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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이 대통령, 유엔서 글로벌 책임강국 위상 다질 것"

입력 2025-09-23 10:59   수정 2025-09-23 11:00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대통령께서는 우리나라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공개토의를 주재하면서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3차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유엔 창설 80주년, 광복 80주년을 맞는 올해 대통령의 유엔 방문은 더욱 뜻깊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했고, 이미 그것을 넘어서 놀라운 회복력을 갖춘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가 됐다"며 "(대통령의 유엔 참석은) 그것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해 김 총리는 "미국, 중국 등 주요 정상들의 참석 가능성이 커졌고, 대한민국 경주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품격과 역량을 보여주면서 우리나라가 한 단계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고 했다.

또 김 총리는 "최대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내수회복의 모멘텀을 확실히 가져갈 수 있도록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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