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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TV 광고 효과가 가장 우수"

입력 2025-09-23 11:12   수정 2025-09-23 11:13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25년 매체이용행태 조사’에서 TV 광고가 ‘광고 기억’을 비롯한 4대 광고효과 핵심지표에서 7개 광고매체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바코가 지난 7월18일부터 8월11일까지 전국의 만 20~64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패널 웹조사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PPL(간접광고)을 포함한 TV 광고에 대해 '광고가 기억난다' 문항는 응답비율은 44.2%였다. 이어 유튜브 광고(34.7%), SNS 광고(27.1%), 인터넷 검색 및 배너광고(26.1%) 등이 뒤를 이었다.

'광고가 믿을 만하다'는 문항에서도 TV 광고과 PPL이 22.5%로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라디오 광고(21.0%)와 신문광고(19.4%)의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를 보고 관련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다' 문항과 '광고를 보고 관련 제품을 검색해보고 싶었던 경험이 있다" 문항에서도 TV 광고와 PPL이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나타냈다.

광고매체 이미지 평가에서도 TV 광고는 신뢰감(59.6%), 품격(58.1%), 공정함(54.7%) 등 긍정 이미지에서 다른 매체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 자극성(10.7%), 선정성(7.7%), 가짜뉴스(8.5%) 등 부정적 요소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낮았다.

코바코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디지털 시대에도 TV가 광고효과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성공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만들기 위해 매체 선택이 중요한데, 광고의 단순 노출보다 실질적인 광고효과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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