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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경남 우주항공 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이끈다

입력 2025-09-23 15:41   수정 2025-09-23 15:46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23일 경남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정부가 국내 신기술·신산업의 실증 특례를 지원하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특구로 해외 진출을 목적으로 해외 인증과 실증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과 분야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은 올해 5월 차세대 첨단위성 분야 글로벌 특구로 신규 지정받았다. 이날 행사는 사업의 본격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향후 4년간 경남 첨단위성 특구는 해외 실증 및 인증 운영, 해외 공동 실증 연구개발, 신산업 실증 책임보험 가입,글로벌 네트워킹 등 여러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발대식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갑산 이즈파크 대표와 특구 참여기업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진공과 경상남도 간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 업무협약 체결, 사업 추진현황 보고, 특구 참여기업의 사례 발표, 우주항공 관련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특구 참여기업을 대표해 발표한 김갑산 이즈파크 대표는 “글로벌 혁신특구는 신산업·신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이끄는 유용한 제도”라며 “특구 실증 성과가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유관기관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글로벌 혁신특구 전담기관으로서 해외 인증·실증뿐만 아니라 자금·인력 등 기업 운영 전반의 애로 해소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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