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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양재·사당 등 5곳서…모아주택 2394가구 공급

입력 2025-09-23 16:47   수정 2025-09-24 00:35

서울 강북구 미아동과 서초구 양재동 등에 모아주택 사업을 통해 2394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높이 규제 완화, 종 상향 등을 통해 기존보다 757가구 늘어났다.

서울시는 제1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5건의 모아주택·모아타운 프로젝트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양초 인근인 강북구 미아동 833의 2 일대에는 지하 3층~지상 14층, 126가구가 조성된다. 북한산 고도지구 최고 높이 완화(28m→45m) 등의 혜택을 받아 가구 수가 73가구에서 126가구로 증가했다.

서초구 양재동 18의 12 일대엔 지하 2층~지상 14층, 102가구가 들어선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 등을 적용받아 공급 규모가 기존 84가구에서 102가구로 늘어나 사업성이 확보됐다. 동작구 사당동 192의 1 일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39가구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구로구 개봉동 270의 38 일대 노후 건축물 밀집지역이 848가구(임대주택 212가구 포함)의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기존(635가구)보다 공급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용도지역이 제1·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됐다. 중랑구 망우본동 354의 2 일대엔 1179가구(임대 302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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