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제48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에서 협회가 지원한 고산테크, 신성씨앤티, 삼성금속 등 3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고산테크는 기존 디스플레이 잉크젯 장비 및 모듈 사업을 기반으로 반투명 태양전지 셀 및 모듈 개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전자기기용 기능성 테이프를 제조하는 신성씨앤티는 수소플랜트의 핵심 부품인 수전해 분리막 국산화에 도전한다. 삼성금속은 선박의 밸브·펌프·부싱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함정용 프로펠러 제조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재편 지원제도’는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을 지원하는 제도다. 승인 기업들은 향후 최대 5년간 세제·금융·규제특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신사업 진출과 고용 확대를 함께 추진하게 된다.
협회는 사업재편 지원사업의 공식 협력 기관이다. 사업재편 수요 기업 발굴과 사업재편 계획 수립 등 신청 지원을 맡고 있다. 차영태 메인비즈협회 상무는 “글로벌 경제환경이 급변하는 지금, 기업에는 선제적인 대응과 신속한 혁신활동이 요구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업재편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전 과정에 걸쳐 밀착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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