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수면 전문 기업 로맨시브의 대표 브랜드 ‘코자아(COZA)’가 K-Hospital 헬스테크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병원·연구기관·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로, 코자아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협력업체로 참여했다.
코자아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전임상 및 인체적용시험(임상 연구)을 수행하며 수면 개선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국내 특허등록 5건, 미국 특허등록 1건, 특허출원 5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수면 헬스케어 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식물성 멜라토닌 젤리 제품을 출시해 와디즈 펀딩에서 푸드 분야 및 전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국내 약국 체인 온누리약국과 공동 개발한 PB 제품 ‘코자아케어’는 현재 전국 500개 이상의 온누리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민호 로맨시브 전략총괄은 “코자아는 단일 제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포장하는 브랜드가 아닌,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는 맞춤형 수면 솔루션”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수면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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