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법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쌀 100%, 백일정성으로 빚은 대표 명주 ‘경주법주’, 우리 찹쌀 100%로 은은한 향과 깊은 풍미를 담은 ‘화랑’, 세계 최고 79% 도정률을 자랑하는 최고급 수제 청주 ‘경주법주 초특선’을 선보였다. 금복주에서 국내산 고구마를 원료로 빚은 고급 증류식 소주 ‘백로’, 최고급 프랑스산 리무진 오크통에서 10년간 숙성한 순미 증류원액을 블렌딩한 ‘오크젠’도 함께 내놨다.
경주법주는 100% 우리 쌀과 우리 밀 누룩으로 장기간 저온 발효·숙성해 탁월한 맛과 깊은 향이 특징이다. 술을 빚어내는 데만 100일이 걸려 예로부터 ‘백일주’라 불렸다. 700㎖ 유리병, 900㎖ 도자기, 선물용 백호 세트(700㎖ 2병, 원컵 1병 포함)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돼 명절 선물로 사랑받고 있다. ‘경주법주’는 품질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전통명주로 자리매김했다.
화랑은 국내산 찹쌀 100%와 자체 생산 누룩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150일간 저온 숙성한 술이다. 은은한 향과 깊은 풍미로 일상에서 즐기기 좋다. 375㎖ 낱병과 세트 상품으로 판매된다. 특히 3본입 세트(375㎖ 3병, 전용 잔 2개 포함)는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패키지는 꽃잎과 ‘화(꽃)’자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국내 최고급 청주인 경주법주 초특선은 몽드셀렉션에서 7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경주법주의 전통주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수재 청주다. 쌀알을 79%까지 도정, 고도의 정미 과정을 거쳐 남은 21%의 쌀알을 원료로 사용한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예를 찾아보기 어려운 고도의 정미율이다.
국내 최초로 1분에 3000회 이상 회전하는 원심분리 시스템 공정을 도입해 깔끔하면서도 부드럽고 은은한 과일 향을 구현했다. 백화점·호텔·고급 일식당 등에서만 한정수량 판매한다.
프리미엄 증류주 ‘오크젠’은 최고급 프랑스산 리무진 오크통에서 10년 이상 장기 숙성한 순미 증류원액을 블렌딩해 오크 고유의 은은한 바닐라 향과 부드럽고 깔끔한 목넘김이 살아있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알코올 도수는 25%다.
프리미엄 증류주 백로(白露)는 국내산 프리미엄 고구마 증류소주이다. 알코올 도수 41%의 높은 도수에도 은은한 향과 입속에서 퍼져나가는 부드러운 감칠맛으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고구마 증류주의 대표 브랜드다.
경주법주와 화랑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및 편의점, 중·소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 증류주 백로와 오크젠은 전국 주요 백화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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