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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산업, 중앙아시아의 관문 키르기스스탄에 K-교통시스템 심는다

입력 2025-09-24 10:52   수정 2025-09-24 10:53


AI기반 스마트 교통시스템 전문기업 서경산업(Seokyung Industry Inc. 대표이사 이대규)은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시와 ‘지속 가능한 스마트 교통 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2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현지에서 서경산업 이대규 대표이사와 비슈케크시 교통도로인프라개발국 울란백 베케자노비치 베이센바예프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중앙아시아 선도 스마트 도시 향한 첫 걸음, 서경산업 기술력으로 연다

이번 MOU는 비슈케크시를 중앙아시아 선도 스마트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위한 장기적 협력의 출발점으로, 서경산업은 자체 개발한 AI기반 디지털 교통 기술을 비슈케크시에 도입해 현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K-교통 시스템’ 시범사업부터 AI기반 지능형교통시스템(ITS)까지

양측은 단계적인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1단계로 ‘AI 무인교통 단속시스템’ 파일럿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데 집중한다. 서경산업은 시스템 개발, 제작, 설치 및 운영 노하우 전반을 책임지며, 비슈케크시는 관련 인프라 제공과 신속한 행정 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양측은 파일럿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비슈케크시를 넘어 키르기스스탄 전역의 ‘K-교통 시스템’ 구축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대규 서경산업 대표는 “이번 MOU는 서울시와 제주도에서 쌓은 자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키르기스스탄의 교통 환경을 혁신하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비슈케크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비슈케크시를 중앙아시아 최고의 스마트 교통 도시로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비슈케크시 교통도로인프라개발국 울란백 베이센바예프 국장은 “서경산업의 AI기반 영상분석 기술 도입은 비슈케크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간의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양국의 공동 번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경산업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 본사를 둔 혁신적인 스마트 교통 솔루션 기업이다. 최첨단 ICT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 도시 교통 환경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 단계로 2025년 하반기 사옥 확대 이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K-교통시스템을 해외시장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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