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은 사운드유나이티드를 라이프스타일 사업부 내 독립전략사업부로 운영할 예정이다. 각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전문성,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컨슈머 오디오 시장 장악력을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만은 하만카돈, JBL, 뱅앤올룹슨, 마크레빈슨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기반으로 지난해 포터블 오디오에서 시장 점유율 약 60%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B&W 등 하이엔드 브랜드를 추가하면서 글로벌 오디오업계의 강자 자리를 굳히게 됐다. 정보기술(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회사인 퓨처소스와 IDC 등에 따르면 컨슈머 오디오 시장은 올해 608억달러(약 84조3000억원)에서 2029년 700억달러(약 97조900억원)로 15% 이상 커질 전망이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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