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33.95
0.75%)
코스닥
947.92
(3.86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식약처 "임신부, 전문가 상의 후 타이레놀 복용 가능"

입력 2025-09-25 13:30   수정 2025-09-25 13: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임신 중 타이레놀을 복용하면 자폐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주장한 데 대해 보건당국이 입장을 밝혔다. 임신부도 기존 주의사항 대로 전문가와 상의해 복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 시점에서 국내 임신부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를 기존 사용상의 주의사항대로 의사, 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고 복용 가능하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임신 초기 38도 넘게 고열이 지속되면 태아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다. 다만 복용량은 하루에 4,000㎎을 넘지 않는 게 좋다.

통증 완화에 사용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은 태아 신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임신 20~30주에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량을 최단기간 사용하고 임신 30주 이후에는 쓰지 않는 게 좋다.

다만 개인별로 의료적 상황이 다를 수 있다. 임신부라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을 복용하기 전에 의약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현재 국내 타이레놀 등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 허가 사항엔 임신 중 복용과 자폐증 간 연관성에 대한 내용은 없다.

트럼프 대통령 발표 후 식약처는 타이레놀 생산 업체 등에 의견과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련 자료·근거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 새 과학적 증거와 사실이 발견되면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에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