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상공회의소는 최근 대강당에서 ‘제1회 스타트업 비즈니스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우수 스타트업 발굴·지원을 목표로 마련됐다.
총 30개 스타트업 중 치열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사가 IR 발표를 통해 창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대상은 차량 내 개인정보 삭제 솔루션을 개발한 씨피식스가 차지했다. 마이아이비와 보울인터네셔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임팩트플로우와 하마다랩스가 창업아이디어상을, 쏘울그로스 등 5개 기업이 장려상을 받는 등 본선 진출 기업 전원이 수상했다.
안성현 부회장은 “이번 대회가 스타트업 도전의 출발점이자 지속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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