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2025년 국민소통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신뢰 기반 소통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KTL 서울분원(서울시 구로구 소재) 전략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대(對)국민 양방향 소통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KTL의 홍보 전략, 운영계획, 뉴미디어(SNS) 활용 전략 등을 돌아보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회의에는 산·학 전문위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KTL은 내·외부 자문위원과 함께 2025년 국민소통 운영 성과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운영방안을 평가하고 보완점을 모색했다. 이어, KTL이 국내유일 공공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앞으로 중점을 두어야할 콘텐츠 기획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기관 반영 채널별 특성에 맞는 운영방안과 비중 ▲기관 정체성을 반영한 콘텐츠 전략 ▲국민과의 신뢰 구축을 위한 양방향 소통 확대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KTL이 짧은 기간 내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며 성과를 거둔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정보 공개 범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KTL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한 유용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을 제언했다.
KTL 관계자는 “자문회의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고, 자문 의견들을 수렴해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적극 반영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2024년 대통령 정책소통 유공 ▲중소벤처기업 성장, 진흥 및 정책소통 공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대한민국 소통대상 2년 연속 수상 ▲한국정책학회 ESG정책우수기관 지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국민과 고객과 적극 소통하며 신뢰도를 굳건히 형성하고 있다. 진주=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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