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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테스트베드 등 11개분야 150개 기업 한자리에…서울형 R&D지원사업 153개 과제 최종선정

입력 2025-09-26 15:47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늘(26일) 본사 2층 SBA홀과 1층 규제해소라운지에서 '2025년도 서울형 R&D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서울형 R&D 지원사업에 선정된 150개 기업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기업들이 사업비 집행 및 정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필수 관리시스템(PMS·RCMS)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데이터 품질 인증,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 등 혁신기술 확산에 필요한 제도 소개와 기업 성장과 연계될 수 있는 판로 지원 및 후속 지원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행사에는 기술보증기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온앤온시스템, 정동회계법인, 한국조달연구원 등 6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현장감 있는 강연과 실무 교육을 제공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데이터 품질 인증 절차 안내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 제도 설명 ▲사업비 집행 및 정산 방법 교육 ▲혁신제품 지정 및 등록 절차 소개 ▲2026년도 보증연계형 R&D 지원사업 홍보 등이 이어졌다. 혁신제품 등록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 상담회도 동시에 운영됐다.

지난 2023년부터 서울경제진흥원의 R&D과제 지원사업에 최초로 도입한 연구지표진단 프로그램은 기술사업화에 부합하는 구체적이고 검증 가능한 연구지표를 설정함으로써, 기업이 수행하는 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 국내 대표 시험인증기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

지난해 진행한 연구지표 진단 프로그램은 9개 서울형 R&D 지원사업 109개 과제를 진단했으며, 참여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96.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 기업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회계 관리 교육과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의 사업 수행에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기업들이 실제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넓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울형 R&D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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