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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연구해 달라" 117세 기네스북 할머니, 장수 비결은?

입력 2025-09-26 17:53   수정 2025-09-26 17:54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가 지난해 117세로 세상을 떠난 스페인 여성이 유전적 특성과 건강한 생활로 장수한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의대 유전학과 연구팀은 지난해 117세로 사망한 스페인 여성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를 연구해 국제학술지 '셀 리포트 메디슨'에 발표했다. 브라냐스는 생전 연구팀에 "나를 연구해 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연구팀은 브라냐스 생전 혈액, 타액, 소변 등을 채취해 연구에 돌입했다. 연구팀은 "브라냐스가 장수를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 변이를 가진 행운의 주인공이었다"고 밝혔다. NYT는 "유전적으로 복권에 당첨된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 유전자 변이는 암, 치매, 심장질환 등 발병과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등을 보호하는 요인이었다.

또한 브라냐스는 염증 수치가 현저히 낮았다. 연구팀은 "염증 수치가 높으면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고 했다. 브라냐스 몸에는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도 풍부했다. 브라냐스는 하루에 요구르트를 세 번씩 먹기도 했다.

다만 이에 대해 연구팀은 "질병은 확률의 문제고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면서 일반화와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유전적으로 타고난 것 외에도 브라냐스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했다. 그는 늘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했고 긍정적으로 지내며 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했다. SNS(소셜미디어)로 전세계인들과 소통하기도 했는데 소개 글에 자신을 '슈퍼 할머니'라고 표현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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