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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 남았던 한국인 1명 조만간 석방…당국, 보석 허가

입력 2025-09-26 18:48   수정 2025-09-26 18:49


이달 초 미국 조지아주 소재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단속 과정에서 구금된 이후 현지에 잔류한 한국인 1명이 조만간 석방될 예정이다.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미 이민 당국은 25일(현지시간) 보석 심사를 열고 현지에 잔류한 한국 국적 A씨의 보석을 허가했다.

현재 조지아주 폭스턴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A씨는 보석금 납부 절차를 마치면 석방돼 향후 법적 절차는 불구속 상태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소재 합작 베터리 공장을 급습해 한국인 317명을 체포·구금했다.

이후 한국인 316명은 '자진 출국' 형태로 석방돼 지난 11일 우리 전세기 편으로 한국으로 무사히 귀국했지만, A씨는 귀국 대신 현지에 남아 후속 법적 절차를 밟았다.

미 시민권자와 결혼한 후, 영주권을 신청한 상태였던 A씨는 개인 변호사를 통해 보석 신청을 했고, 현지 주애틀랜타 총영사가 그를 지속해서 챙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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