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33.95
0.75%)
코스닥
947.92
(3.86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서영교 실명 거론 파문…국힘 보좌진 "좌표 찍혀 악플"

입력 2025-09-26 10:11   수정 2025-09-26 10:12


국민의힘보좌진협의회(국보협)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강하게 비판하며 사과를 촉구했다. 서 의원이 공개적으로 실명을 거론한 국민의힘 보좌진에게 민주당 극렬 지지층이 악플을 퍼부으면서다.

국보협은 25일 논평을 통해 "서 의원이 허위사실을 근거로 국민의힘 보좌진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했다"며 "이는 강선우 여가부 후보자 사태에서 이어져 온 보좌진에 대한 전형적인 갑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 의원은 과거 자신의 딸을 의원실 보좌진으로 채용한 바 있다. 내 자식이 소중한 만큼 남의 자식 역시 소중한 법"이라고 덧붙였다.

국보협은 "지난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 의원은 묵묵히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보좌진에게 고성을 질렀다"며 "수차례 이름을 부르며 겁박했고, 근거 없는 비난으로 좌표를 찍어 지지자들과 좌파 유튜버들로부터 고통을 받게 했다"고 지적했다.

또 "서 의원이 주장한 국민의힘 보좌진의 수신 문서는 사전협의가 되지 않은 국정감사 일정표일 뿐 서 의원이 주장한 '계획(안)'이 아니었을뿐더러, 실제 계획안은 24일 법사위 회의장에서 배포했다. 서 의원의 행태는 지지자들 앞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일 뿐"이라며 "소중한 아들·딸인 보좌진들의 명예를 훼손한 만행"이라고 비판했다.

국보협은 "서 의원은 법사위 행정실로부터 받은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국민의힘 특정 보좌진 실명을 반복적으로 불렀고, 이를 지지자들이 악의적으로 편집·확산시키고 있다"며 "덕분에 해당 보좌진은 현재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서 의원은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여성 보좌진 2명이 행정실 직원에게 다가가 "국감 일정과 증인·참고인 신청서는 받았으나 '국정감사계획서[안]'은 없었다"는 취지의 문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서 의원은 "내가 다 확인했다. 이렇게 일정표를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다 보냈는데 안 받았다고 추미애 법사위원장을 걸고넘어지는 이유가 뭐냐"며 "○○○ 보좌관이 누군가. 아까 그 행정실에 문의한 여자인가. 신동욱 의원실 ○○○"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보좌진들이 확인하려던 것은 일정표가 아니라 국정감사계획서[안]이었는데, 서 의원이 이를 착각해 고성을 질렀다는 게 국보협 설명이다.

이 장면은 곧바로 '서울의소리' 등 친여 성향 유튜브 채널에 편집돼 공개됐다. 영상에는 "내란당 보좌진들 눈X 좀 보소", "관상은 과학이라더니"라는 자막이 붙었고 조회수 210만회를 넘기며 6000여개의 악플이 달렸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