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광그룹 계열 데이터홈쇼핑 채널 쇼핑엔티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 중구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추석맞이 명절 음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청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쇼핑엔티는 총 2000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 꾸러미 320세트를 후원했다. 꾸러미는 갈비탕, 곰탕, 과일, 다과, 반찬류 등 19종으로 구성돼 1세트당 6만 원 상당의 실질적인 식료품으로 마련됐다.
쇼핑엔티는 임직원 14명이 직접 참여해 봉사하며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복지관 대강당에서 꾸러미를 직접 제작한 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8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쇼핑엔티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를 중심으로 지난 2018년부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매년 김장김치, 건강식품, 생필품 등 필수 생활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직원 플로깅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 등도 병행하고 있다.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명절 음식 꾸러미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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