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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청년도 뚫었다"…공무원 하기 싫다더니 20대 '우르르'

입력 2025-09-26 09:49   수정 2025-09-26 12:30



서울시가 올해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685명을 발표했다. 전체 합격자의 절반 이상이 20대였고, 여성 비율도 58%로 과반을 차지했다. 오는 11월 일반행정직 7급 등 196명을 선발하는 제2회 임용시험은 59.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여성 과반·20대 54%… 합격자 특징 뚜렷

서울시는 26일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확정·발표했다. 지난 6월 필기시험과 8월 면접을 거쳐 선발된 합격자는 총 1685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122명, 과학기술직군 563명으로, 9급이 1585명, 8급(간호직)이 100명이다.

성별 구성은 남성 701명(41.6%), 여성 984명(58.4%)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성 비율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924명(54.8%)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603명(35.8%), 40대 126명(7.5%), 50대 30명(1.9%) 순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7년생 일반행정 9급(남) 수험생으로 만 18세였고, 최고령은 1966년생 시설관리 9급 지원자로 만 59세였다.
사회적 배려계층 192명… 경쟁률 59.3대1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별도로 구분 모집했다. 이번 시험에서 전체 합격자의 11.4%에 해당하는 192명이 이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장애인 구분 모집 합격자는 61명, 저소득층 합격자는 131명이었다.

한편, 오는 11월 1일 치러지는 ‘제2회 임용시험’은 일반행정직 7급 등 19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에는 총 1만1625명이 몰려 경쟁률이 59.3대1에 달했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7일로 예정돼 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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