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이 추론 능력을 한층 발전시킨 로봇을 공개했다는 소식 이후 국내 로봇주(株)가 26일 장 초반 동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에브리봇은 전 거래일보다 3120원(17.11%) 오른 2만1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2만19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밖에 로보티즈(5.0%) 하이젠알앤엠(4.62%) 이랜시스(3.93%) 등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전날 구글의 인공지능(AI) 조직인 구글 딥마인드가 로보틱스 추론 능력을 더 발전시킨 AI 모델을 공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모델은 로봇이 빨래 분류나 쓰레기 재활용과 같이 어렵고 복잡한 현실 세계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9일 피지컬 AI 분야 국내외 주요 기업·기관·연구 주체가 참여하는 '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출범한다고 밝힌 점도 주가에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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