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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둘러싸고 무슨 일이…김세의 "대표이사 변함 없다"

입력 2025-09-26 10:09   수정 2025-09-26 10:18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 씨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지분 50%를 확보했다며 주주총회를 열고, 자신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는 동시에 김세의 대표의 급여를 0원으로 삭감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세의 대표 측은 20일 "은현장이 상정한 [사내]이사 추가 선임, 은현장 추천은 반대의견을 통해 자동 부결됐다"고 반박했다.

김 대표는 "지난 16일 은현장이 요청한 임시 주주총회가 있었다. 장사의신 은현장의 가로세로연구소 주식 취득에 대하여 저희 가로세로연구소는 민사소송을 통해 그 적법성에 대한 법리 다툼을 진행 중인 상황"이라면서 "대표이사 김세의의 급여 0원 처리에 대해서는 은현장의 상정 의견대로 처리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 이외에 주주총회에서 다뤄진 내용은 없다"면서 "이에 가로세로연구소의 대표이사는 아무런 특이사항이 없이 현안 유지 상태다"라고 강조했다.

가세연 최신 영상에 밀키트 홍보영상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서는 "지난 7월 4일부터 메인 콘텐츠인 라이브쇼에서 송출된 영상을 재송출한 것이며 이는 가세연몰의 운영 촉진을 위한
정상적인 활동이다"라며 "주주총회 직후 채널의 성격이 바뀌었고 더 이상 정치 콘텐츠를 다루지 않는다는 것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은씨는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통해 "결국은 제가 원하는 대로 다 됐다"며 "김세의 해임은 법원의 심판으로 갈 것이고, 제가 상정한 안건들은 모두 통과됐다. 김세의 월급은 0원이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로세로장사연구소 대표이사 장사의신 취임 공지도 곧 드리겠다"고 호언했다.

은현장은 지난해 말 가세연 법인 지분 50%를 사들였다. 해당 지분은 2023년 5월쯤 가세연 공동 창립자 강용석 변호사가 제3자에 매각했던 지분으로 알려졌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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