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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키!"·"QWER!"…음원 강자들 뜨자 한강서 떼창 터졌다 [ATA 페스티벌]

입력 2025-09-28 16:14   수정 2025-09-28 16:15


'음원 강자'들이 줄줄이 'ATA 페스티벌 2025'에 출격, 현장을 떼창으로 물들였다.

28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ATA 페스티벌 2025'가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는 한경닷컴·텐아시아 등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K팝 뮤직 페스티벌로, 전날에 이어 이날 다양한 아이돌 그룹 및 솔로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현장에는 체험 부스와 식음료(F&B) 공간도 마련돼 관객들이 공연 전후로도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날 무대에는 '음원 차트'를 빛냈던 여러 실력파 가수들이 출격했다. '푸키(Pookie)'로 또 한 번 역주행 흥행에 성공한 피프티 피프티가 등장하자 객석에선 힘찬 박수가 나왔다. 'SOS'에 이어 '푸키'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떼창으로 멤버들을 반겼다.

이어 '미드나잇 스페셜(Midnight Special)'에 명곡으로 입소문을 탄 '그래비티(Gravity)'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피프티 피프티는 "꿈에 그리던 페스티벌 무대에 서서 행복했다. 난지한강공원에 자주 왔었는데, 여기서 공연하고 있다는 게 행복하다. 'ATA 페스티벌'에 처음 초대받은 건데 다음에 또 놀러 오겠다. 내년에도 또 보자"고 밝게 인사했다.


우렁찬 응원이 쏟아진 건 QWER 무대였다. 스탠딩석에 모인 팬들은 슬로건을 들어 보이며 힘차게 응원의 목소리를 무대로 올렸다. '눈물참기'부터 떼창이 터졌고, 이어 에너제틱한 매력이 돋보이는 '소다(SODA)', '자유선언'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가짜 아이돌',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으로 이어진 히트곡 무대에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객석을 채운 관객들이 일제히 방방 뛰며 QWER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멤버들은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여러분의 시간도 그랬느냐"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의 라인업은 디아크, 뉴비트, 배드빌런, 유니스, 82메이저, 피프티 피프티, QWER, 크래비티, 하성운, 투어스, 더보이즈, 김재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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