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2025년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9월29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다.
2020년부터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는 모국과 동포사회 간 연대성 및 유대감 강화를 위해 세계한인회장들을 모국으로 초청하는 행사다.
세계 70개국에서 현직 한인회장 및 대륙별한인회총연합회 임원 등 370여 명의 동포가 참가한다. 국회와 정부 등 초청인사 80여 명도 참가한다. 공동의장은 현덕수 회장(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과 고탁희 회장(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이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함께 재외동포청의 가장 중요한 행사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세계를 잇다, 미래를 밝히다’이다.
제3대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부임한 후 처음으로 재외동포사회의 각지 한인회장들을 만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식 의제 토론 △정부와의 대화 △지방자치단체-한인회 간 협업사례 발표 △한인회 우수사례 발표 △세계한인회장의 밤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등이다.
공식 의제 토론은 해외 각국에서 온 한인회장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한인사회 공통 이슈를 한자리에서 논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방자치단체-한인회 간 협업사례 발표 시간도 갖는다. 올해는 인천, 울산, 전라북도가 참여해 해외 한인회와의 협업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한인의 날(10.5) 기념식에는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재외동포를 격려하고, 유공 재외동포를 포상한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5일부터 시작돼 기념식이 10월2일로 앞당겨졌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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