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영상,편집=윤신애PD</i>
코스피, 3430선까지 반등하며 상승세
코스피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3430선까지 반등하며 3400선을 회복했다.
지난 26일, 2% 넘게 하락하며 3400선을 내줬던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28.38p(0.84%) 오른 3,414.43으로 출발한 뒤 3430선을 회복하며 오름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물가지표가 시장 전망에 부합하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나자 코스피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40.24포인트(1.19%) 오른 3,426.29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297억 원, 기관이 1,222억 원 규모로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43p(0.65%) 오른 840.62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며 오전 11시 기준, 코스닥지수는 10.30p(1.23%) 상승한 845.49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4원 내린 1409.0원에 장을 시작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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