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웹3 벤처캐피탈(VC) 이지스벤처스(Aegis Ventures)가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 피자힐에서 네트워킹 행사 '웹3 웨이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지스벤처스와 스파르탄그룹, AC캐피탈이 공동 주최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스타트업 가이브(GAIB)는 스폰서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라인넥스트, 네오(NEO), 아이오에스티(IOST), 히포프로토콜(HP) 등 여러 암호화폐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지스벤처스는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향후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며 "투자자들은 유망한 웹3 프로젝트를 발굴했고, 프로젝트는 새로운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가이브 측의 발표도 이뤄졌다. 가이브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파이널 스파이스(Final Spice)' 캠페인의 총예치자산(TVL)이 1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가이브는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과의 협업 방안과 로봇 기반 사업모델 확장 전략도 발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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