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브랜드와 잇단 제휴에 나선 네이버는 최근 e커머스 시장에서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네이버의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스토어의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MAU)는 386만5212명으로 전월(335만7936명)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네이버는 지난 3월 별도 쇼핑 앱을 선보였다. 이후 약점으로 꼽히던 신선식품·새벽배송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컬리와 협업했다. 앱 출시 3개월 만에 모바일인덱스 기준 MAU 500만 명에 육박하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