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23.10
(30.46
0.65%)
코스닥
942.18
(6.80
0.7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긴 추석 연휴에도 더 늦어지는 귀성길

입력 2025-09-29 17:40   수정 2025-09-30 00:22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3218만 명이 고향 등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긴 연휴로 하루평균 통행량은 다소 줄어들지만, 추석 당일인 6일에는 667만 명이 고속도로로 몰리며 최대 인파를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다음달 4~7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차량 정체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를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책 기간에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도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추석은 연휴 기간이 늘어나면서 총 이동 인원이 작년(2973만 명)보다 8.2% 증가한 3218만 명을 기록할 전망이다. 그러나 연휴 기간 이동 인원 분산으로 하루평균 이동은 작년보다 2.0% 감소한 775만 명으로 예상된다. 이동 수단으로 대부분 승용차(84.4%)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철도와 버스를 통한 이동 비율은 각각 7.7%, 5.9%로 집계됐다.

고속도로에 차가 몰리면서 귀성 시간은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다음달 5일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8시간10분으로, 지난해(8시간5분)보다 소폭 증가했다.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작년보다 25분 늘어난 6시간50분으로 예상됐다.

국토부는 명절 기간 차량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고속·일반국도 274개 구간(2186㎞)을 교통혼잡 예상 구간으로 선정했다. 혼잡 예상 구간에서는 차량 우회 안내를 집중 관리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69개 구간(294㎞)을 운영한다.

추석 전후 나흘간(10월 4~7일)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운전자 휴식 보장을 위해 졸음쉼터·휴게소를 추가 운영한다. KTX, SRT(수서고속철드)는 역귀성 요금을 할인하고 교통약자 지원을 위해 철도 승차권 자동발매기를 시범 설치한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철도 등의 운행 횟수와 좌석을 평시 대비 각각 15.2%(3만6687회), 11.9%(208만4000석) 늘린다.

명절 기간 여행객을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공항 혼잡도 완화를 위해 출국장을 조기 개장(최대 60분)하고 주요 포털에 실시간 대기 상황을 공개한다. 공항 및 여객선 터미널의 임시주차장도 확보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