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제1회 ‘미 유타주-대한민국 글로벌 혁신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전기컴퓨터공학과 설립 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국제 교류의 장이었다. 한·미 양국의 산학연 전문가와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포럼에는 켄 뮤어 딜리셔스 AI 최고경영자, 제이콥 조지 유타대 신경로보틱스 연구소장 등의 발표가 있었다.
혁신 기술과 국제 협력의 미래, ‘유타대의 연구·창업 협력 기회’ 등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이 열렸다. 정부와 산업계, 벤처캐피탈, 학계 간 1:1 매칭 미팅을 통해 양국 간 실질적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에어몬, AI 다시빛날, 메디셀헬스케어, 지브레인, 위무브, 보이노시스, 말과학놀이터, 삼성SDI 등 혁신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미국에서는 딜리셔스 AI, 프레쉬 컨설팅, 심플 시티즌, 아이오닉 미네랄 테크놀로지스 등 다수의 기업이 참가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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