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29일 개최한 ‘제4회 올해의 보육교사상’ 시상식에서 창원어린이집 류한별 교사를 올해의 수장자로 선정했다.
올해의 수상자인 류한별 교사는 2012년 창원어린이집에 입사한 이후 10년 넘게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며 학부모와 동료 교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근로복지공단은 근로자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공공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 직영어린이집 37개소를 운영 중이다. 현재 약 900명의 교직원이 3,600여 명의 영유아를 돌보고 있으며, 영아보육·토요보육·야간연장보육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길 이사장은 “보육교사의 헌신과 열정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시상이 보육교사들의 사명감과 전문성이 더욱 존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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