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93.54
(698.37
12.06%)
코스닥
978.44
(159.26
1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아르헨 여성 3명 살해 'SNS 생중계'…시민 수천명 거리로 쏟아졌다

입력 2025-09-29 23:20   수정 2025-09-29 23:21


아르헨티나에서 여성 3명이 살해당하는 장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중계돼 현지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28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현지 수사 당국을 인용해 지난 19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마약 밀매 조직이 여성 3명을 납치한 뒤 고문해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중 한 명은 15세, 나머지 두 명은 사촌 자매 관계로 20세에 불과했다. 피해자들의 시신은 실종 5일 만에 부에노스아이레스 남부 교외 지역에서 발견됐다.

당국이 입수한 동영상에는 조직의 우두머리가 "내 마약을 훔치는 자는 이렇게 된다"고 말하는 목소리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약 밀매 조직이 조직원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피해자를 고문하고 살해했고, 이를 SNS에 생중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당국은 남성 3명과 여성 2명 등 용의자 5명을 체포했지만, 주범으로 지목된 페루 국적의 남성은 도주 중이다.

피해자의 가족들은 지난 27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 수천 명과 함께 국회의사당 앞으로 행진하면서 정의 실현을 요구했다.

유가족들은 마약 밀매 조직에 대해 "짐승보다 더한 살인마들"이라면서 "동물에게도 하지 않을 만행을 저질렀다"고 규탄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